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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 논란까지 벌인 이 사진, 어린이집 부실급식 진짜였다 ...

이시대의남자 0 78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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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 발단은 지난 12일 차량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다.

 

제보자 A씨는 “애 엄마가 가정어린이집 일하러가서 도저히 못하겠다더라. 애들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한다”며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자신의 아내에게 원장이 터무니없이 부족한 양의 배식을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원장이 애들꺼 시키면 30%는 집에 들고 간다고 한다. 반찬이 너무 작다 그래서 사진 찍어 보내라 그랬는데 사진보고 당장 그만두고 나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A씨가 올린 두 장의 급식 사진에는 김치와 불고기 한 두점 등 적은 양의 반찬이 놓여 있었다.

 

A씨는 댓글을 통해 해당 급식을 2세 아이들이 먹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애들한테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내일 구청에 민원접수하러 가려고 한다. 밥 남은 걸로 죽 끓여서 준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에는 8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먹다 남은 건 줄 알았다” “충격적이다” 등 어린이집에 분통을 터뜨리는 댓글이 대다수였다.

 

반면 일부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조작인지 아닌지 모르는 글에 벌떼처럼 달려들어 물어뜯는 건 아니다” “다 먹고 찍은 사진일 수도 있지 않냐”는 거였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구청 “실제 확인 해보니 양 매우 적어…시정 명령” 

 

14일 인천 미추홀구청에 따르면 해당 제보는 사실이었다.

 

구청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커뮤니티에 사진이 올라온 당일, 글 쓴 당사자로 추정되는 전화 민원이 들어와서 현장 조사를 나갔다”며 “급식과 관련된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양이 사진과 유사하게 굉장히 적었다”고 말했다.

 

다만 아이들이 급식을 먹고 부족하면 밥과 반찬을 추가로 배식받아 먹을 수 있는 구조였다고 한다.

 

기존에 학부모들에게 공지된 식단표와도 특별히 구성이 다르지 않았다.

 

이 관계자는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받는 양이 적은 데 대해선 문제가 있다고 보고 현장에서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위생 문제나 “원장이 식자재 30%를 챙겨간다”는 A씨의 주장에 대해선 확인되지 않았다.

 

구청 측은 “지역 학부모들의 추가 민원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민원을 취합한 뒤 조만간 어린이집들에 대한 행정 점검을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A씨의 아내가 해당 어린이집에 근무하다가 퇴사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글이 올라온 시점에 퇴사한 직원이 있다”며 “아마 그만두기 전 폭로용으로 사진을 미리 찍어둔 것 같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181114104651295?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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