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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전문가 "檢, 위조 필요 없는 문서 때문에 조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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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ahmyleaf/posts/2429401750442752 

 

 

고별사까지 썼는데... 정말 참다참다 글을 올립니다.

 

 

1. 2009년 생기부 기재요령에는 외부활동에 대한 증명 제출 의무가 없습니다. (교육부 훈령 2009년 기준 생기부 작성요령 참조. 의무제출은 외부활동은 아니고 수상임) 2012년부터 학교장 승인이 있는 활동 외에는 기재하지 못하게 되었는데, 2009년 인턴활동이라면 활동한 것을 구두로 담임에게 말하면 담임 재량 하에 생기부에 올릴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필요도 없는 문서’를 굳이 위조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2. 어떤 입시 전문가가 인턴활동과 AP시험기간이 겹치기 때문에 절대로 인턴활동을 했을리 없다고 기사에 실렸던데, 제발 그 ‘입시전문가’좀 나타나주세요. 저 이글 쓰면 아마도 검찰 압수수색 들어올텐데도(요즘 검찰들이 조국과 관련되면 뭐든 압수수색이니) 실명으로 쓰고 있지 않습니까? 기본적인 생기부도 볼 줄 모르는 동네아저씨를 기자가 섭외한 것인지.. 그 기간에 유학반 학생들도 봉사활동도 많고, 체험활동도 많습니다. 그리고 생기부에는 시작 기간과 끝 기간을 적거든요. 그러니까 시작, 끝 한번씩 다녀와도 그렇게 적어도 됩니다. (이걸로 부도덕하네 뭐네 할 듯하여.. 교육부에서 발표한 2009 기재요령에 그렇게 적으라고 되어 있습니다) 국회의원임기가 4년이라도 국회에 있는 기간이 4년 내내 사는 게 아닌 거랑 같습니다. (이런 것도 ‘전문가’에게 가르쳐줘야 하나요?)

 

 

3. 그러니까 특별히 위조할 필요도 없는 문서를 위조했냐 안했냐로 지금 대학을 뒤지고, 기관을 뒤지고, 가정집을 뒤지는 검찰은 제가 보기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국민의 알권리’ 어쩌구 하는데 언제부터 이렇게 친절해지셨는지 모르겠는데, 짜장면의 msg함유량에 대해서 전국민이 궁금해하니 짜장면 집에서 11시간동안 짜장면 들고 짜장면집 주인과 한번 싸워보시죠.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습니다.

 

 

4. 제가 입시에 대한 가짜뉴스를 무려 17가지나 반박했습니다. 그것으로 입시문제는 다 종결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제로 입시쪽에서는 할 말이 없으니 다른 쪽을 물고 늘어지더군요. 그러다가 그곳도 마땅치 않은지 다시 입시 관련 의혹이 몇가지 또 슬슬 나오기 시작하네요. 정말 놀라운 대한민국입니다. 한심스럽기 이를데 없구요. 정말 애들에게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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