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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호투·샌즈 3점포' 키움, 롯데에 8-3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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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호투·샌즈 3점포' 키움, 롯데에 8-3 완승

롯데 톰슨, 4⅔이닝 5피안타 3볼넷 3실점…제구 불안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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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선발로 변신한 키움 히어로즈의 2년 차 우완 투수 안우진(20)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안우진은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⅔이닝 2피안타(1피홈런) 4볼넷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고 시속 147㎞를 찍은 안우진의 직구는 스트라이크존을 구석구석 파고들었다.

안우진은 여기에 낙차 큰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섞어 허를 찔렀다. 총 투구 수는 80개.

4회까지 무실점으로 순항하던 안우진은 3-0으로 앞선 5회초 롯데 민병헌에게 슬라이더를 통타당해 투런 홈런을 맞았다.

투구 수 50개를 넘어선 4회 이후에 제구력이 흔들리며 볼넷이 많아지고 실투가 나왔으나 경기 초반에는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쳤다.

안우진은 1∼3회를 안타와 볼넷을 1개씩만 내주고 공 35개로 잠재웠다.

지난해 불펜 투수로 1군 경험을 쌓은 안우진은 올 시즌 선발 투수로 낙점되면서 스프링캠프에서는 선발 수업을 받았다.

반면 롯데의 새 외국인 투수 제이크 톰슨은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제구력 불안을 노출했다.

톰슨은 4⅔이닝 동안 안타 5개와 볼넷 4개로 3점을 내줬다.

핵심 구종인 투심 패스트볼이 위력을 발휘하며 삼진 6개를 솎아냈지만 불안한 제구가 문제였다.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SK 와이번스와 평가전에서 2⅓이닝 동안 볼넷 3개를 내줬던 톰슨은 이날도 제구가 계속 불안정했다.

2회말 안타 2개로 1점을 내준 톰슨은 3회말 볼넷 2개로 2사 1, 2루의 위기를 자초한 뒤 장영석에게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얻어맞고 2점을 허용했다.

키움은 3-2의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6회말 제리 샌즈가 롯데의 3번째 투수 오현택으로부터 스리런 홈런을 터트리는 등 대거 5점을 뽑아내고 승부를 갈랐다.

지난해 5월 성폭행 혐의로 참가활동정지 조치를 받았다가 지난 1월 무혐의 판결을 받고 복귀한 키움의 조상우도 첫선을 보였다.

조상우는 9회초 등판해 안타 1개와 볼넷 1개를 내줬으나 실점 없이 8-3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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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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